정치/경제/사회 뉴스 목록 81 페이지

정치/경제/사회

정부, 소득세 최고세율 42→45%로 인상
정부가 소득세 최고세율을 42%에서 45%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는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소득세 최고세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7번째로 높아지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7월 2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년 세법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
2020-07-22 14:30:09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측 "적법한 절차로 진실 밝혀지길 기다릴 것"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한 전직 서울시 비서의 입장이 대독을 통해 공개됐다. 전직 비서인 A씨는 "그 어떤 편견없이 적법하고 합리적 절차로 진실이 밝혀지길 기다리겠다"고 강조했다.전 서울시 비서는 7월 2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열린 2차 기자회견에서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의 대독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전했다.이는 7월 1...
2020-07-22 13:16:16
''박원순 성추행 의혹' 첫 보고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밤샘 경찰 조사받고 귀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최초로 보고한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참고인 신분으로 밤샘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임순영 특보는 7월 20일 오후 9시20분경 서울 성북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변호인과 같이 출석해 오늘 오전 3시6분경까지 약 5시간30분간 조사를 받았다.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임 특보는 취재진의 '조사에서 어떤 내용 소...
2020-07-21 08:52:00
경찰, 박원순 휴대전화 1대 포렌식 돌입...유족 측도 동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이 그의 휴대전화에 대한 경찰의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동의한 것으로 7월 17일 파악됐다. 경찰은 이날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의뢰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박 시장의 휴대전화 1대를 이날 오후 서울경찰청 디지털포렌식 부서에 분석 의뢰했다.서울경찰청은 박 시장의 휴대전화 잠금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
2020-07-18 07:46:36
서울시, '박원순 성추행 의혹' 첫 보고한 임순영 젠더특보 사표 수리 대신 대기발령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최초로 보고한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서울시에 사의를 표했다. 사표는 수리되지 않아 임 특보는 대기 발령 상태다.서울시 관계자는 7월 17일 "임 특보가 전날 사표를 제출한 것을 확인했다"며 "사표가 아직 수리되지는 않아 아직은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임 특보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고소를 7...
2020-07-17 13:27:36
'법원, 박원순 전 서울시장 휴대폰 3대 통신영장 기각
경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박 전 시장의 통화와 문자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3대에 대한 통신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7월 17일 법원은 "강제수사의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7월 14일 검찰에 박 전 시장 휴대전화 3대에 대한 통신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3대 중 1대는 숨진 박 전 시장에게서 발견된 것이고, 다...
2020-07-17 10:24:56
서울시, '박원순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 위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서울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7월 1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직원 인권침해 진상규명에 대한 서울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단체, 인권전문가, 법률전문가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2020-07-15 13:26:36
박원순 장례위 "피해 호소인이 제기한 문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위원회(장례위)는 7월 14일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 호소인이 제기한 문제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장례위는 이날 '추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에서 "고인의 공과 과가 여과없이 있는 그대로 평가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정례위는 "박 시장이 너무도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났다. 황망한 가운데...
2020-07-14 14:29:10
'박원순 성추행 혐의 고소' 전직 비서... 2차가해 관련인들 고소•경찰 출석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했던 전직 비서 A씨가 2차 가해를 호소하며 관련자들을 추가 고소했다. 또한 7월 14일 오전부터 A씨는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부터 박 시장 전 비서 A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 측은 전날 인터넷상 신상털기와 비난 등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뤄진 2차 ...
2020-07-14 14:22:08
법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葬)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르지 못하게 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각하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성용)는 이날 오후 3시30분 가세연 측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을 진행한...
2020-07-12 2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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